[하지정맥류] 고주파정맥폐쇄술 | 수술후기, 당일 입퇴원, 비급여실비보험 청구, 수술경과 등

수술 계기지금 생각해보면 항상 하체 부종이 심했어. 아침저녁 신발 사이즈가 달라지고 가끔 통증도 심해서 수면중에 다리가 붙거나 근육이 경직될때도 많았고.. 어렸을 때는 그냥 다리 아프다고 생각해서 안 풀고 살았어. 그러다 최근 몇 년간 부종 느낌이 확 느껴지기 시작했고 퇴근하고 돌아오면 폼롤러 1시간은 해야 겨우 풀리는 상황에 이르렀고 유전적으로도 하지정맥류가 내려오기도 했고, 내친김에 하지정맥류 초음파 검사를 했다. 하지정맥류 초음파흔히 하지정맥류 하면 떠오르는 육안으로 종아리나 허벅지 쪽 혈관 돌출로 두드러져 보이거나 하는 것은 내게는 보이지 않았다. 왼쪽 종아리 쪽에 약간 거미양 정맥류처럼 보이는 부위가 있었는데 (이는 수술 후 사라진 어메이징) 의사들도 혈관이 육안으로 튀어나와 보이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어 초음파를 해봐야 수술의 필요성을 정확히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내 문제 부위는 왼쪽 사타구니 부위에서 심부정맥으로 유입되는 대복재정맥(GSV)이라고 했다. 역류가 없는 정상 부위의 정상 초음파는 파장이 짧고 꼬리가 없는 단파장 형태로 나오는데 문제 부위는 아래 초음파 사진처럼 긴 파장이 생긴다.나의 초음파 사진병원 및 수술법병원은 모두 두 군데 갔다. 둘 다 하지정맥 전문 흉부외과이고 둘 다 문제 부위 진단까지 정확히 일치해 더 저렴한 가격에 병원을 선택했다. 수술방법은 고주파 폐쇄술로 선택했다. [지역 : 천안함] 병원 정보는 드리지 않습니다!]출처 : 길맥외과의원 블로그 (수술한 곳 아님)출처 : 길맥외과의원 블로그 (수술한 곳 아님)수술 시간수술 시간은 약 3~40분 정도 소요되며 당일 오후 퇴원 가능하다.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해주는데 직접 수술을 받아보니 최소 하루나 이틀 정도는 꼭 쉬어야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9/30 금요일에 연차휴가를 쓰고 10/3 개천절 대체휴일까지 3일 정도 쉰 뒤 출근해서 중요한 행사를 치르느라 하루 종일 바쁘게 돌아다녔는데 압박 스타킹을 해도 뭉친 느낌이 계속 불편했다.실비 보험 처리각 보험사마다 요구하는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보험사에 문의해 구비서류 목록을 받으면 된다. 수술 당일 병원에 구비서류를 요청하면 퇴원 시 모든 서류를 준비해준다. 받자마자 청구완. 보험금은 1주일 이내에 지급되었다.수술 후기일단 마취는 국소+수면마취가 조금 들어갔다. 아주 조금 눈을 감고 눈을 떴더니 수술 중이었는데 의사 선생님은 어떻습니까? 그런데 반말로… 좀… 따끔…?따끔따끔… 대답한 흐뭇했던 기억이 있다. 수술 느낌은 따끔따끔한 느낌이 드는 정도다. 붕대를 감고 압박 스타킹을 입혀주시고 수술 종료. 일어나서 걸을 때 갑자기 수술 다리에 힘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쪽 다리에 힘을 주고 약간 다리를 절여달라고.회복타임.. 수술날 보려고 미루고 있던 넷플릭스 수리남을 보고 점심을 먹었다.. 곰탕 주셨어.맛있었다혼자 걸어서 화장실에 왔다 갔다 할 수 있어. 퇴원 후 집까지 슬슬 걸어갔는데 평소 걷던 대로 걸으니 수술 부위가 너무 뻐근해서 10분 거리 30분 걸려갔다.수술 후다음날에는 압박스타킹을 풀고 붕대와 면을 제거하라고 해서 벗었다. 수술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걸을 때는 조심해서 걷고… 결림이 느껴질 때마다 수술을 통해 굳어진 혈관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꼭!!! 그래야 회복이 빠르다고 한다. 조심히 열심히 스트레칭 했어.으악위에서 얘기한 지금 뒤에 거미줄처럼 굳어있던 혈관이 뿌옇게…신기해수술 2~3일차에는 갑자기 수술 부위가 붉어지고 열감이 느껴졌다. 이런 경우에는 열감을 낮추기 위해 아이스팩을 꼭 넣어 달라며 아이스팩을 묻혔다.카터가 들어간 부위 스티커는 떼지 않고 만약 벗겨지면 밴드 붙이라고 했다. 멍은 시간이 지날수록 멍이 빠진다. 멍이 정말 심했지만 나는 심한 편은 아니었다고 생각해. 낮에는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의료용 압박스타킹 하나로 생활하고 잘 때는 반드시 벗으라고 했다. 길을 걷다가도 피곤하면 주저앉아 스트레칭도 열심히 한다..친구가 선물해준 압박스타킹..고마워요..하지만 옷을 위해서도 그렇고 매번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압스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 때는 종아리까지 오는 압스도 착용했다.-2주차 수술 후 하체의 느낌은 확실히 예전과 다르다. 부종은 아직 있어도 전에 다리가 무거웠던 그 느낌은 완전히 사라졌다.. 그래도 좀 무리한 움직임은 피하려고. 등산을 하려고 취소한 수술을 솔직히 좀 가볍게 생각하고 수술한지 2주나 (웃음) 되었는데 왜 아직도 다리가 뻐근하지? 회복이 늦을까봐 걱정하면서 수술 2주후 내원일에 의사선생님께 물었더니 아니 지금은 당연히 뻐근해요!! 아싸 초음파 다시 해봤을 때 정상으로 보여서 수술이 잘 됐고 한 달 뒤에 다시 방문하라고 하더라.-3주차 카테터가 들어간 부분이 조금 딱딱해져 있다. 언제 푹신푹신해질까.. 수술 부위는 무리하면 여전히 좀 결려. 스트레치 스트레치-4주차에 뛰거나 장시간 앉아서 일어나면 약간 뻐근한 느낌이 든다. 그때마다 스트레칭…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걸었던 날은 폼롤러도 함께 해줬다. 예전만큼 오래 걸리지 않고 조금만 풀면 금방 풀려. 허벅지 안쪽에 커플 멍이 들었다.. 왜 그럴까?-압박스타킹 두드러기요? 알레르기? 그리고 갑자기 어제 오늘 정말 갑자기…!new! 압박스타킹을 하지도 않았는데 압박스타킹 접착 부위 형태대로 꼬들꼬들한 두드러기나 알레르기 같은 게 올라왔다. 검색해보니 이런 경우가 꽤 있는 것 같아. 우선 로션이나 알로에겔을 잘 발라보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병원에 전화해보려고.리뷰는 계속..